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006년도에 지정된 '돌아오는 농촌학교' 사업 대상 44개 학교에 예산 지원 중단 방침과 함께 자구책을 마련하라고 최근 통보했습니다.
또 2010년 지정 학교 31곳에 대해서도 오는 2013년까지만 관련 예산을 지원하고, 2014년 이후엔 이 사업을 전면 폐지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농촌지역 소규모 학교들은 학교 운영에 막대한 차질이 불가피하다며 지속적인 지원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