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가을 날씨…한낮 따뜻

<리드멘트>이번에는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그야말로 한 폭의 수채화 같은 가을 날씨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이제서야 계절이 제자리를 찾은 것 같은데요,
당분간은 맑고 일교차 큰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이어진다고 합니다.
기상센터 연결해서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명시경 캐스터!

<1>네,, 기상센터입니다.
바람에 가을 내음이 듬뿍 묻어나는 아침입니다.
추위는 사라지고 약간의 쌀쌀함이 감돌고 있는데요,
추위가 풀린 뒤, 오늘 아침은 어제 같은 시각보다도 대체로 높은 기온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서울의 기온 22도, 대구는 25도까지 오르면서 평년기온을 웃도는 곳도 있겠고요,
포근함을 넘어 따뜻함이 느껴질 것으로 보여서 활동하시기에 한결 더 수월하겠습니다.

<2>다만, 오늘 전국적으로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고, 대기가 건조하겠습니다.
작은 불이 대형 화재로 번질 가능성이 무척 크겠는데요,
불조심에도 각별히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기상도>현재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습니다.
하지만, 점차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하늘 회복하겠고, 그 밖의 지방은 종일 구름 없이 화창한 하늘 예상됩니다.

<현재 기온>현재 기온 보시면,
서울 16도, 춘천 10도, 대전과 전주도 10도 정도 가리키고 있습니다.

<최고 기온>낮기온은 서울 22도, 강릉 23도, 부산 25도 선으로 어제와 비슷하겠습니다.

<주간>다가오는 주말, 나들이 계획 세우시면 좋겠습니다.
하늘도 맑고 낮동안에는 포근한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