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 원미경찰서는 불법 스크린 경마 게임장을 운영한 혐의로 31살 A씨 등 5명을 붙잡아 조사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씨 등은 지난 6월부터 최근까지 부천시 중종에 스크린 경마 게임기 '레이싱나이트' 50대를 설치해 하루 평균 1천만 원 이상의 부당 이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결과 이들은 농구 게임기와 인형 뽑기 게임기 등
이들이 설치한 '레이싱나이트' 게임기는 대한산업안전협회의 안전성 검사가 필요없는 놀이기구로 인정돼왔지만, 최근 사행성 게임이라는 법원의 판결이 내려진 바 있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