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드멘트>올 가을 최고 추위가 찾아온다고 합니다.
추위에 대한 대비 단단히 하셔야겠는데요,
기상센터 연결해서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명시경 캐스터!
<기상센터>네, 기상센터입니다.
<질문>오늘 아침공기 확실히 차가워졌더라고요,
내일은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곳도 있다고요?
네, 그렇습니다.
주말 내내 비바람이 치면서 궂은 날씨가 이어졌는데요,
하늘은 다시 맑은 모습을 회복했지만, 이번에는 '가을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특히, 내일 아침은 올 가을 들어 가장 춥겠는데요,
서울의 기온이 4도, 대관령은 영하 4도까지 떨어지겠고요,
문산과 철원도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영하권을 보이겠습니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고요,
중부와 남부 내륙에서는 첫 얼음이 얼고,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농작물관리와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기상도>오늘은 북서쪽에서 남동진하는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많겠습니다.
<현재 기온>현재 서울의 기온은 12도, 실효습도는 55퍼센트 나타내고 있고요,
대전 11도, 울산과 여수는 14
<최고 기온>낮기온은 서울 13도, 광주 18도, 대구 21도로 어제보다 낮아 종일 쌀쌀하겠습니다.
<주간>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 4도, 모레는 6도가 예상됩니다.
당분간 차가운 아침이 이어지겠고요,
금요일에는 영동과 남부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명시경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