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의 능력과 소질, 잠재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뽑는 입학사정관제가 사교육 수요 감소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 이필남 서기관이 최근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입학사정관 전형 지원 계획이 있는 학생과 그렇
입학사정관 전형 지원 계획이 있는 학생은 그렇지 않은 학생보다 사교육비로 매달 평균 5만 원을 덜 쓰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그렇지만, 소득 수준 등 다른 요인을 고려하면 사교육비 지출 차이가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수치는 아니라고 이 서기관은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