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여자 화장실에서 여대생을 성추행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광역시 동부경찰서는 화장실에서 여대생 신체를 더듬은 혐의로 39살 정 모 씨를 불구속
정 씨는 어제(24일) 오후 5시쯤 광주광역시 모 대학교 본관 1층 여자 화장실에서 여대생 22살 A 씨의 엉덩이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축제를 구경하려고 대학을 찾은 정씨는 여자 화장실 빈칸에 숨어 있다가 옆 칸에 A 씨가 들어오자 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