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곳에 물든 울긋불긋한 단풍덕분에 어디를 가든 사진같았는데요.
10월의 마지막 날인 내일도 오늘처럼 맑고 쾌청하겠고요,
종일 가을느낌이 물씬 나겠습니다.
<2>날은 참 좋지만 일교차는 상당히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하다가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겠는데요.
일교차가 서울은 14도, 대전은 15도, 문산은 18도나 벌어지겠습니다.
출근길에는 얇은 겉옷 꼭 챙기시기바랍니다.
<기상도>내일 전국이 맑은 가운데 아침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최저>내일 아침 기온 서울이 8도, 대전은 7도로 시작하겠고
<최고>한낮에는 서울이 22도, 전주와 광주는 22도 선으로 평년보다도 2~5도 정도 높겠습니다.
<주간>11월 첫째 주에는 전형적인 늦가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맑겠지만, 일교차는 크겠는데요.
다만, 주말에는 전국에 한차례 가을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최승미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