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결식은 대학로에 위치한 서울대병원에서 열리며, 진혼곡을 시작으로 추모영상이 상영되고 조사와 애도사, 추도사에 이어 가족대표 인사와 헌화, 분향 등의 순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대학산악연맹은 박영석 원정대가 한국 산악계에 미친 영향과 국민적 애도의 정서를 반영해 이번 합동 영결식을 산악 관련 단체가 모두 참여하는 '산악인의 장'으로 치르기로 했습니다.
산악인으로서 치를 수 있는 가장 높은 단계의 장례식인 '산악인의 장'이 치러지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