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평년 수준으로 돌아간 기온은 더 시렵게 느껴지는데요. 이럴 때, 감기가 기승을 부리기 쉬운 만큼 수험생분들도 건강관리에 신경쓰셔야겠습니다.
오늘 낮동안 서울은 어제와 비슷한 19도 선에 머물겠고, 입동인 내일부터는 기온이 조금 더 내려가겠습니다.
<3>올해에는 '수능 한파'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까지 나온 예보에 따르면, 우선 이번 주 목요일에는 제주에만 비가 오겠고요. 그 밖에는 대체로 맑은 가운데 기온도 평년과 비슷하겠습니다.
<기상도>오늘 하루 종일 영동과 남부 지방 곳곳에 약한 비가 계속되겠습니다. 그 밖에는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최고>오늘 한 낮 기온, 서울 19도, 광주 21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입니다.
<주간>이번 주에는 곳곳에서 비 소식이 많습니다. 내일과 모레는 영동에, 수능날과 금요일에는 제주에 비가 오겠습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