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4일) 오후 11시쯤 서울 강남구 매봉 터널 안에서 5중 추돌사고가 나 약 20분간 극심한 교통 혼잡을 빚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강남 세브란스병원에서 매봉 터널 사거리 방면으로 달리던 진 모
이 충격으로 앞에 정차해 있던 차량 3대가 줄줄이 추돌했습니다.
사고 당시 진씨의 승용차 속도는 시속 30~40㎞ 정도에 불과해 다행히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조사 결과 진 씨는 "운전 중 다른 생각을 하다가 미처 차를 멈추지 못하고 사고를 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