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굴업도 골프장 건설을 막은 데 반발해 주민들이 집단행동을 예고하고 나섰습니다.
굴업도를 포함한 인천시 덕적면 주민 300여 명은 오는 8일
또, 대책위원회를 만들어 CJ그룹의 굴업도 개발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인천시는 지난달 28일 굴업도 관광단지 개발을 추진하는 CJ 측에 골프장을 짓지 말라고 권고했고, 이에 반발해 옹진군이 경기도 편입 추진을 선언하며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
인천시가 굴업도 골프장 건설을 막은 데 반발해 주민들이 집단행동을 예고하고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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