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의자, 국회의장 비서와 술자리
선관위 디도스 공격의 주범으로 알려진 공 모 씨가 범행 전날 국회의장 비서인 김 모 씨와 술을 마신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김 씨를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해 배후세력과 관계가 있는지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 여당 의원들 '재창당 계획' 요구
원희룡 최고위원과 초재선 의원 등 한나라당 수도권 의원 10명은 오늘 성명을 내고 당 지도부에 재창당의 구체적 계획을 정기국회가 끝나는 대로 밝혀달라고 요구했습니다.
▶ 3분기 성장률 3.5%…2분기째 3%대
올해 3분기 경제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3.5%에 그쳤습니다.
2분기 연속 3%대에 머물면서 올해 4% 성장률 달성이 쉽지 않게 됐습니다.
▶ EU 재정통합안 마련…신용강등 경고
독일과 프랑스 정상이 유럽의 재정위기를 근원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구속력 있는 재정통합안을 마련했습니다.
하지만 국제신용평가사인 S&P는 유로존 15개의 신용등급을 강등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 실종자 수색 재개…시신 1구 발견
전남 신안 앞바다에서 어선
해경은 경비함정 1척을 추가로 투입하는 등 수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 한국 노동자 경제위기에 가장 취약
우리나라에서 직장을 잃으면 받을 수 있는 실업수당이 평소 임금의 3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OECD 회원국 가운데 체코를 제외하면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