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이후 여름 찜통더위가 정점에 이르고 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서울의 수은주가 34.4도까지 올라 올 여름 들어 가장 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지방 역시 며칠째 찜통더위를 이어가 대구의 수은주가 36도를 웃도는 것을 비롯해 의성 3
기상청은 무더운 북태평양 고기압이 우리나라로 확장하고 있어 이같은 찜통더위는 이달 중순까지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낮에 이어 오늘 밤 기온도 대부분 25도를 웃돌아 열대야 현상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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