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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호 선원들 오늘 오후 케냐 몸바사 도착

기사입력 2006-08-05 05:07 l 최종수정 2006-08-05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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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들에게 납치됐다가 117일만에 풀려난 동원호 선원들이 오늘 오후 케냐 몸바사항에 도착합니다.
동원호 선원들은 건강검진을 거쳐서 다음주 월요일이나 화요일 한국땅을 밟을 예정입니다.
김성철 기자입니다.


지난달 30일 소말리아 해적들에게 납치된지 117일만에 풀려난 동원호가 오늘 오후 케냐 몸바사항에 도착합니다.

동원호와 선원 25명은 공해로 진입한지 엿새만에 땅을 밟게 됐습니다.

동원호는 당초 지난 3일 몸바사 항에 도착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4개월간 운항하지 않은데 따라 선박 바닥에 이끼가 끼며 운항속도가 느려졌고, 현지 기상상황 악화로 케냐 몸바사항 도착이 이틀 가량 늦어졌습니다.

현재 한국인 선원 8명과 외국인 선원 17명은 장기간 억류에 따른 피로 외에는 건강이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늘 케냐 몸바사항에는 외교부와 동원수산 직원들이 마중나가 선원들의 입항을 도울 예정입니다.

한국인 선원 8명은 케냐 몸바사항에 도착한 뒤 간단한 건강검진을 받고 이르면 다음주 월요일이나 화요일 항공기편으로 귀국할 예정입니다.

동원수산은 외국인 선원 가운데 계속 조업을 원하는 사람이 있어 건강상태와 본인 의사를 물어본 뒤 근무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동원호에 대해서도 케냐 몸바사항에 도착하면 상황을 살펴보고 계속 조업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mbn뉴스 김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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