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전국 성인 PC방과 휴게털 등에 음란 동영상을 유포한 혐의로 32살 이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또 이 씨와 함께 사이트를 운영한 29살 조 모 씨와 51살 김
이 씨 등은 지난해 4월 인천시 남구 한 주택 지하에 인터넷 서버를 설치한 뒤 최근까지 전국 성인 PC방과, 남성휴게텔 등 170여 개의 가맹점에 음란 동영상 2만 320건을 공급해 주고 3억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안진우/tgar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