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2일) 오후 5시 40분쯤 충남 아산시 인주 산업단지 내 한 폐타이어 재생공장에서 불이나 밤새 진화작업이 계속됐습니다.
이번 불로 철골 구조로 된 창고 천여㎡와 폐타이어 150톤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1억
불길은 1시간 만에 잡혔지만, 인화물질이 많아 유독가스가 주변을 뒤덮었고 잔 불 정리를 위해 중장비 등이 동원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작업이 마무리되는 대로 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 이상곤 / lsk9017@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