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구리시가 인창·수택지구 뉴타운 사업 7개 구역의 추진 여부를 시민 의견에 따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구리시는 내년 1월 5일부터 2월8일까지 땅주인 등 6천 명을 대상으로 우편을 통해 찬·반 의견을 취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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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는 인창·수택동 207만㎡를 12개 구역으로 나눠 1만 8천469가구를 건설하는 뉴타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7개 구역은 주민 찬·반이 갈려 주민 간 갈등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