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교통법규 위반 과태료를 상습적으로 체납하는 외교 차량에 대해 집중 관리에 들어갔습니다.
서울시는 '주한 외교공관 차량 과태료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내년 2월부터 과태료 체납행위를 집중적으로 관리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00년 이후 부과된 외교공관의 과태료는 모두 4만 1천여 건으로 16억 5천만 원에 달합니다.
이 중 체납건수는 8천6백여 건, 3억 9천만 원입니다.
[ 윤범기 / bkman96@mk.co.kr ]
서울시가 교통법규 위반 과태료를 상습적으로 체납하는 외교 차량에 대해 집중 관리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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