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안법피해자단체'는 오늘(26일) 오후 5시 서울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 분향소 설치를 시도했습니다.
하지만, 이를 불허한 경찰이 막아서면서 분향소 설치를 하지 못했고, 이 과정에서 일부 몸싸움이 벌어졌습니다.
국보법 피해자 단체 측은 남북협력 증진을 위해 다음 달 15일까지 꾸준히 분향소 설치를 시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김태욱 / mario@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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