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2일) 오후 6시 20분쯤 경기도 의정부시 자일동 귀락터널 입구에서 32살 이 모 씨가 몰던 23톤 화물차가 신호대기하고 있던 차량 10대를 잇달아 들이받
이 사고로 59살 최 모 씨 등 5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사고 수습을 위해 편도 2차선이 통제되면서 일대 교통이 두 시간 동안 정체를 빚었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내리막길에서 속도를 줄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정인 / jji0106@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