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이 하락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사과와 배는 지난해 기상 악화로 생산량이 감소해 높은 가격을 유지해왔지만 지난 9일을 기점으로 명절 성수기에 출하량이 크게 늘면서 하락세를 탔습니다.
배는 지난 13일 기준으로 신고 7.5㎏ 상품이 2만 8천653원으로 이달 첫주 평균인 3만 5천913원에 비해 20% 하락했습니다.
그 외에 배추, 무, 단감, 마늘 등도 생산량 증가로 전년 대비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 윤범기 / bkman96@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