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나로호 3차 발사를 위해 박 철 카이스트 교수를 단장으로 산학연 종합점검단을 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점검단은 발사체와 우주센터, 인공위성 3개 분과로 구성되며 나로호 1·2차 발사 실패 원인에 대한 개선과 보완 조치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발사 7개월 전에 착수하는 발사 캠페인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게 됩니다.
3차 발사는 오는 10월 이전에 이뤄질 예정입니다.
[ 김형오 / hoki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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