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0일) 새벽 1시 9분 쯤, 경기도 가평군 모 육군 부대에서 이모 이병이 동료 병사 2명에게 실탄을 쏜 뒤 K2 소총을 가지고 탈영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총상을 입은 2명 가운데 박모 상병은 과다출혈로 끝내 사망했습니다.
육군은 경계 근무자가 휴대하는 실탄 15발 가운데 2발을 발사
육군은 사고 발생 직후 가평군 일대에 대간첩침투작전 중 최고수준인 '진돗개 하나'를 발령하고 검문 검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 이병은 키 174cm, 몸무게 75kg의 보통체격에 전투복을 입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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