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 2012학년도 대학 입시를 앞두고 단속을 벌인 결과 불법 학원과 개인 과외 교습 2천174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사례로는 교습시간 위반이 231건으로 가장 많았고, 무등록 144건, 무단위치변경 94건, 개인 교습 미신고 77건 등이었습니다.
특히 개인과외교습은 주택을 고치거나 오피스텔을 이용한 온라인 교습
교과부는 이 가운데 15건은 등록말소, 교습 정지 78건의 조치를 내렸으며, 과태료는 82건 8천여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교과부는 올해도 학원단속보조요원 336명을 투입해 불법 학원과 고액 과외교습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방침입니다.
[ 김형오 / hoki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