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흘째 강추위…내일 낮부터 풀려
중부지방이 낮 동안에도 영하권을 나타내는 등 나흘째 전국에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 추위는 내일 낮부터 잠시 풀리겠지만, 주말부터 다시 추워지겠습니다.
▶ '설 민심 확인' 여야 총선체제 전환
설 연휴를 통해 민심을 확인한 정치권이 총선 체제로의 전환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이번 주 안에 조직개편과 당명 개정 등 내부정비를 마무리하고 민주통합당도 총선기획단을 발족할 계획입니다.
▶ '돈봉투' 박희태 최측근 줄소환
검찰은 한나라당 돈봉투 의혹과 관련해 당시 회계를 맡았던 박희태 국회의장의 보좌관을 오늘 오후 소환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 카드 사용액 540조 원…역대 두 번째
지난해 신용카드 사용액이 540조 원을 돌파한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이는 '카드 대란' 때인 2002년의 619조 원에 이어 역대 2번째 규모입니다.
▶ "소상공인 영역 자제해야"…시장 '급감'
이명박 대통령은 대기업들이 소상공인 생업과 관련한 업종까지 사
지난 7년 동안 전통시장 178곳이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의 잠식으로 문을 닫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 오바마 '중산층 끌어안기'…부자 증세
미 오바마 대통령이 신년 국정연설에서 '공정'을 화두로 중산층 끌어안기에 나섰습니다.
이를 위해 고소득자에 대한 증세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