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시장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북한이 민간교류까지 차단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경기를 허용하면 모순이 있어 내부적으로 치열한 논쟁이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인천 유나이티드는 지난달 31일 중국 쿤밍에서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를 열었지만, 경기 한 시간을 앞두고 북측이 경기를 거부하는 바람에 국제적인 망신을 샀습니다.
[ 윤지윤 / yjy@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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