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은 광복절을 맞아 오는 14일과 15일 이틀동안 서울 시내 곳곳에서 수천명 규모의 8.15 관련 집회가 잇따라 열려 교통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도심을 우회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경찰이 파악한 혼잡 예상 구간은 14일은 연세대에서 광화문 한국통신앞 구간과 종묘공원에서 교보 소공원 구간이고, 광복절 당일은 마로니에공원에서 교보 소
경찰은 교통경찰 130명과 교통기동대 2개 중대 등 290명을 도심 주요 교차로에
배치해 교통 소통에 주력하고 도로 곳곳에 설치된 옥외 전광판과 교통방송 등을 통해 운전자들에게 혼잡 상황을 알려 우회를 유도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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