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경찰서는 오늘(8일) 지역 대학 병원 등의 기관과 함께‘학교 폭력 방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서에는 폭력을 당한 학생의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치료해주고 가정 형편이 어려운 피해 학생에게 무상으로 교육을 하는 등의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와 함께 경찰은 피해 학생에게 경찰관을 멘토로 연결하고 가해 학생 선도 프로그램을 마련하는 내용 등의 학교 폭력 방지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 선한빛 / sunlight@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