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탄을 훔쳐 여자친구에게 선물한 의경이 징계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습니다
전주 완산경찰서는 지난해 7월 사격훈련장에서 실탄을 훔친 21살 박 모 수경에 대해 영
또 총기 담당 유 모 경장은 견책 조치됐습니다.
이 같은 사실은 지난달 30일 선물 받은 실탄을 몸에 지닌 박 수경의 여자친구가 제주도 여행을 가던 도중 공항에서 밝혀진 것인데, 경찰은 실탄을 분실한 지 6개월이 지나도록 이 사실을 파악하지 못했습니다.
[ 강세훈 / shtv2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