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월 1일부터 2월 9일까지 112신고센터에 접수된 보이스피싱 관련신고는 모두 3천 483건으로 지난해보다 2백 3십여 건이 늘었습니다.
이는 서울지역에서만 하루 평균 87건의 신고가 접수된 것입니다.
보이스피싱은 최초 신고가 발생한 2006년 475건을 시작으로 2008년 2천 282건으로 급증했고, 2010년에는 1천 918건으로 줄었다가 지난해 3천 252건으로 다시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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