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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이건희 회장 직접 추궁 검토

기사입력 2006-08-14 15:00 l 최종수정 2006-08-14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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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전환 사채의 편법 증여 사건을 수사중인 검찰이 이건희 회장에 대한 직접 소환 방침을 시사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 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정규해 기자...

서울 중앙지검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1)
검찰이 에버랜드 CB의 최대 수혜자인 이재용 상무 대신 이건희 회장에 대한 직접 추궁 가능성을 시사했죠?

기자1)
예, 그렇습니다.

삼성 에버랜드 전환사채 편법증여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은 이재용 삼성 상무에 대한 조사를 생략하고 이건희 회장을 직접 조사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입니다.

검찰 관계자는 "당시 이재용 상무는 유학생 신분이어서 조사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며 이 상무를 건너뛰고 바로 이 회장 조사에 들어갈 계획임을 내비쳤습니다.

이에 따라 검찰은 이 회장을 상대로 CB를 헐값에 발행하고 이를 재용씨 남매에게 증여토록 지시했는지를 직접 조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검찰은 일단 이 회장의 밴플리트상 수상과 관련해 출국 금지할 계획은 없다고 밝혀 소환 시기는 다소 유동적인 상태입니다.

현재 검찰은 홍석현 전 중앙일보 회장 소환 조사가 마무리된 만큼 이학수 부회장과 이건희 회장에 대한 소환 일정을 삼성측과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홍 전회장은 검찰 조사에서 CB 편법 증여를 공모하지 않았다고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이회장 소환 시점이 정해지면 공개 소환하는 방안도 신중히 검토 중입니다.

하지만 이 상무가 이번 조사에서 제외되더라도 '서울통신기술 전환사채' 사건과 '삼성SDS 신주인수권부사채' 편법 증여 등으로 고발된 상태여서 향후 검찰 조사를 피할 수는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서울 중앙지검에서 mbn뉴스 정규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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