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을 방문 중인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오늘(24일) 베를린 독일주재 한국대사관에서 베아테 예쎌 독일연방 자연보전청장과 DMZ 보존활용 MOU를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DMZ 상호 현장견학과 공동 워크숍 개최 등
또, DMZ와 독일 그뤼네스 반트를 자매공원으로 지정하고, DMZ 관련 남북협력사업 추진 지원 등을 위해 노력하게 됩니다.
DMZ는 총 길이 248㎞로 약 67%가 경기도에 있으며,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 동식물이 서식하는 한반도의 대표적 생태자원의 보고입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