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 퇴근을 하면 건강에도 좋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오후 10시 이후에 퇴근하는 직장인이 공기오염물질인 톨루엔에 노출되는 정도가 일찍 귀가하는 이들보다 1.6배 높았습니다.
늦게 퇴근하는 직장인은 또 다른
직장에서 많이 사용하는 사무기기에서도 오존 등 유해물질이 발생했습니다.
환경부는 이 같은 생활 속 환경정보를 모아 '환경을 알면 건강이 보입니다'라는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습니다.
[ 김한준 기자 / beremoth@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