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호 소환 불응…검찰 "내일 출두"
민간인 사찰 증거인멸 의혹사건과 관련해 자신이 '몸통'이라고 주장한 이영호 전 청와대 고용노사비서관이 검찰 소환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검찰은 이 전 비서관에게 내일 출두할 것을 다시 통보했습니다.
▶ '사찰 문건' 파문 확산…"철저 수사"
파업 중인 KBS 새노조가 공개한 민간인 사찰 보고서에 따른 파문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여야 모두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 가운데 박영선 민주당 의원은 대통령 하야를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북, 미사일 발사…"대북정책 재검토"
북한이 최근 서해 상에서 단거리 미사일 2발을 시험 발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임스 밀러 미 국방성 차관 지명자는 북한이 장거리 로켓을 발사할 경우 대북정책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1인당 국민소득 2,492만 원 '최대'
지난해 1인당 국민소득이 2,492만 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수출이 늘고 달러가치가 하락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 이 대
이명박 대통령은 대학생들이 학자금 때문에 사채로 몰리고 있다며 금융당국이 일제히 점검을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 인플루엔자 다시 유행…주의보 발령
질병관리본부가 인플루엔자가 다시 유행하고 있다며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특히 노인이나 영유아 등은 의심증상이 있으면 즉시 의료기관을 찾을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