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케이드 게임을 주사업으로 했던 엔플렉스는 2002년 사업목적에 영화 투자를 추가한 뒤 2002년 2월 '오아시스'에 2억 원을 투자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스트필름 김용석 이사는 "명 대표에게 사실 관계를 확인한 결과 '오아시스' 제작 당시 투자에 관한 한 메인투자사인 유니코리아가 총괄했던 사안으로 누가 얼마를 투자했는지 제작사에서 일일이 알 수 없는 사안이라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명대표 측은 금명간 국회의원과 언론사를 상대로 2차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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