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물등급위원회의 전ㆍ현직 게임제공업용 게임물 등급분류위원들이 오늘 기자회견을 통해 심사과정에 문제가 없었음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권장희 전 영등위 등급분류소위 의장 등 전ㆍ현직 등급분류소위 위원 7명은 "공적인 심의기관을 통과한 합법적 게임물들이 일부 악덕 제작업자와 게임제공업소들에 의해 불법적 사행도박기구로 변ㆍ개조돼 확산되는 근본 이유는 상품권을 폐지하지 않은 문화관광부
이들은 이어 "국민 앞에 송구한 마음으로 책임을 통감하며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며 "심의를 담당한 위원들의 일부가 양심을 잃지 않도록 지켜주지 못해 신뢰를 얻지 못했다"고 사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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