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혈 부작용을 조사하기 위해 보관한 '혈액샘플' 8년치 분량이 담당 기관의 관리 소홀로 모두 변질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2004년부터 2011년 6월 사이에 수집돼 한마음혈액원에서 보관 중이던 혈액샘플 52만여 건이 냉동고 고장으로 상온에 노출됐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혈액샘플은 헌혈자에서 채취한 혈액 일부를 별도로 보관한 검체로, 수혈 후 부작용이 의심될 때 해당 혈액을 검사해 원인을 분석하는 데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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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혈 부작용을 조사하기 위해 보관한 '혈액샘플' 8년치 분량이 담당 기관의 관리 소홀로 모두 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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