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 1주일여 만에 대구지역 고교생 160여명이 집단 식중독 증세를 호소해 보건 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대구 달서구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28일 사이 달서구 H 여고 학생 100여명이 설사 등 식중독 증세
이에 따라 달서구보건소 등 역학조사반은 학생과 교직원 등 1천16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이고 517명의 가검물을 채취해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이에 앞서 지난 25-27일에도 대구 달성군 D 고등학교 학생 60여명이 설사 등 식중독 증세를 보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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