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경찰서는 일반자동차방화 혐의로 30살 황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황 씨는 지난 8일 새벽 3시 40분부터 한 시간가량 서울 성북구 주택가를 돌며 주차된 차량 세 대에 라이터로 불을 붙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자신이 운영하던 채소가게를 그만두고 별다른 직업 없이 지내던 황 씨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처지를 비관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정설민 / jasmine83@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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