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경찰서는 목사 행세를 하며 자신을 따르는 여성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혐의로 50살 윤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윤 씨는 위조한 신학 학위로 충남 금산에서 종교 시설을 운영하며 수년 동안 여신도와 딸 3명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신도의 자녀는 폭행은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알려지지 않은 피해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윤 씨를 상대로 여죄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 이상곤 / lsk9017@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