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 총선 과정에서 경선 후보자를 매수하려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는 민주통합당 신장용 의원이 검찰 조사 14시간여 만에 귀가했습니다.
수원지검은 그제(11일) 오후 1시 45분쯤 신 의원을 소환해 사건 관련자와의 대질 심문 등 강도 높은 조사를 벌였습니다.
그러나 신 의원은 혐의를 전면 부
신 의원은 총선을 앞두고 당내 경선 후보자였던 김용석 후보의 지인을 통해 사퇴하면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는 경기발전연구소에 일 할 수 있게 해주고 품위유지비를 주겠다는 의사를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