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신도시에 입주하기로 하고 부지공급협약까지 맺었던 공공기관과 대학들이 잇따라 협약을 해지해 신도시 조성사업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주택공사에 따르면 아산신도시에 입주하기로 하고 주택공사와 MOU를 체결했던 6곳의 기관과 대학 가운데 2곳이 이미 계약을 해지했
연구소와 각종 학부를 이전하려던 단국대와 홍대의 경우의 경우 최근 부지매입비 상승을 이유로 계약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2004년에는 신도시 1단계 지역에 사학연금관리공단과 한국철도시설공단도 MOU를 해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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