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레길을 홀로 탐방하는 여성 여행자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가 마련될 전망입니다.
올레길안전대책실무협의회는 위급상황이 닥쳤을 때 단말기 버튼만 누르면 112상황실로 자동신고되고 위치 정보까지 전송되는 '원터치
협의회는 시스템 구축과 동시에 단말기 300대를 구입해 제주공항, 항만, 올레길 탐방안내소 등에 비치해 홀로 올레길을 걷는 여성 도보여행자에게 빌려주기로 했습니다.
또 "이달부터 올레 코스별로 올레지기를 배치해 취약한 구간을 중심으로 순찰활동에 나서도록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