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에 들어오던 중국 국적 화물선에서 기름이 유출됐습니다.
어제(8일) 오후 9시 20분쯤 중국 국적 4만 t급 화물선 원츠하이호가 인천 내항으로 들어오는 과정에서 오른쪽 선미가 바위에 부딪혀 약 2.5m가 파손됐습니다.
이 사고로 벙커 C유 600ℓ가 바다로 유출됐습니다.
해경은 사고 선박 선장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인천항에 들어오던 중국 국적 화물선에서 기름이 유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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