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200mm↑…내일까지 집중호우

<특보> 현재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서는 시간당 40mm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습니다. 따라서 오전 열시를 기해 경기북부에 호우경보가 내려지겠습니다. 한편, 서울 등 그 밖의 중부지방은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호우특보가 해제됐는데요. 오후에 다시 비가 강해지면서 호우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높은 상황입니다.

<2> 지금까지 강화는 200mm가 넘는 비가 내렸고, 문산 156.5mm, 서울은 58mm의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강한 비는 내일 낮까지 계속되겠습니다. 중부지방과 전북북부, 경북북부를 중심으로 굵은 빗줄기가 예상되고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하겠습니다.

<예상강수량> 대부분의 중부지방과 전북북부, 경북북부 지방에 최고 200mm 이상, 남해안에도 최고 100mm 이상의 폭우가 예상됩니다.

<3> 중부지방의 비는 내일 늦은 오후까지 이어지겠고, 기압골이 점차 남부지방으로 내려오면서 남부지방의 비는 내일 늦은 밤까지 계속되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