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은 모텔 등 청소년보호법 위반 혐의로 49살 김 모 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 1일 오후 9시쯤 부산 시외버스터미널 인근 모텔 밀집지역에서 여성 나체사진이 인쇄된 음란 전단지 300여 장을 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음란 전단지를 배포하다가 구속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으로, 경찰은 시내 유흥가 일대에서 음란 전단지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 엄해림 / umji@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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