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8월 한 달 동안 한국을 방문한 일본인은 약 35만 명으로 지난해 8월보다 7% 정도 증가했습니다.
날짜별로는 지난달 1일부터 27일까지는 10% 넘게 증가했지만, 태풍 '볼라벤'과 '덴빈'이 잇따랐던 28일에서 31일에는 13% 감소했습니다.
양국 간 갈등이 고조됐는데도 일본인 관광객이 오히려 늘어난 이유에 대해, 전문가들은 여성 한류 팬들이 한국행을 쉽게 포기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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