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국내외 선원 등을 상대로 불법 음란물을 유통한 혐의로 54살 임 모 씨 등 5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임 씨 등은 지난 2008년 3월부터 최근까지 전국 항·포구 일대에서 국내외 선원 등을 상대로 음란물 4천700장을 포함해 불법복제 음악 등 CD 만 6천, 시가 2억 천만 원 상당을 제작해 유통한 혐의입니다.
해경 조사 결과, 이들이 판 음란물의 20% 이상이 아동 음란물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안진우/tgar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