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정부경찰서는 하반신 마비 1급 장애인을 성폭행한 혐의로 성추행 전과자 23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7월 중순 의정부에 사는 30살 여성 A 씨의 집에 들어가 2차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김 씨는 SNS를
경찰은 "A 씨는 교통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된 1급 장애인으로, 김 씨의 범행에 저항할 수 없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김 씨는 지난 2월 충북의 한 찜질방에서 여성을 성추행해 300만 원의 벌금형을 받은 바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