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치장 탈주' 최갑복 6일 만에 검거
경찰서 유치장에서 배식구를 통해 탈주한 최갑복이 경남 밀양의 한 아파트 옥상에서 엿새 만에 붙잡혔습니다.
아파트 주민의 신고가 결정적이었습니다.
▶ 임진강 다리 공사장 붕괴…14명 사상
경기도 파주의 장남교 공사 현장에서 다리가 내려앉아, 근로자 2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쳤습니다.
물이 아닌 자갈 바닥에 추락해 인명 피해가 컸습니다.
▶ 주요 도로 정체…가을 정취 '흠뻑'
추석 전 마지막 주말, 전국의 주요 고속도로는 나들이객과 벌초 차량이 몰리며 정체 현상이 빚어졌습니다.
산과 공원을 찾은 시민들은 화창한 날씨 속에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습니다.
▶ 정국 구상 고심…'경제민주화' 해결
3자 대결이 확정된 첫 주말 박근혜·문재인 후보는 공식 일정 없이 정국 구상에 몰두했습니다.
안철수 후보는 수원의 전통시장을 방문해 경제민주화가 시대의 화두라고 밝혔습니다.
▶ 센카쿠 산·계곡에 중국 이름
중국이 일본과 영토 분쟁 중인 센카쿠 열도의 산과 계곡에 중국식 이름을 지었습니다.
일본은 중국 내 반일 파업 움직임에 긴장하고 있습니다.
▶ "아동 성폭행, 뇌 손상도 일으켜"
어린 시절 성폭행을 당하면, 성인이 돼서도 사물을 인지하는 기능에 장애가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뇌 조직도 정상인보다 작았습니다.